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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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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AI 신약 난제 풀리나…효능·생산성 동시에 잡았다

    국내 연구진이 생산성과 결합력을 동시에 잡은 인공지능(AI) 항체 신약 개발에 한걸음 다가섰다. AI로 만든 항체의 결합력 향상 시 생산성이 저하되는 기존 항체 공학의 한계를 극복하며 AI 기반 신약 설계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와 학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백민경·윤태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게재했다. '대규모 데이터 지형 탐색을 통한 AI 기반 항체 구제 및 치료 최적화의 구조적 논리 규명'이라는 제목의 해당 논문은 정식 국제 학술지 게재에 앞서 '프리프린트(Preprint·사전공개논문)' 형태로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됐다. AI 항체 신약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도약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개발 과정에서 결합력과 생산성 사이의 딜레마가 고질적인 난제로 꼽혔다. 질병 원인 물질(항원)에 아주 잘 달라붙는 항체를 찾아내더라도 정작 의약품 공장에서 대량으로 배양·생산하려고 하면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개별적으로는 우수한 특성을 가진 아미노산이라도, 이들을 하나의 항체에 결합해 놓으면 오히려 결합력이 무너지거나 생산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이..

관리자26.04.2867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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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C 유주연 센터장 과학기술 훈장 영예

(왼쪽부터)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과학기술 창조장), 차미영 KAIST 교수(과학기술 혁신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원문: 김빛내리·차미영 등 여성 과학자들, 과학기술 훈장 영예 (여성신문 이세아 기자)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중 최고 등급인 창조장을 수상했다. 차미영 KAIST 교수는 2등급 혁신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16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훈장 36명, 포장 22명, 대통령 표창 47명, 국무총리 표창 59명이다.최고 등급인 과학기술 창조장(1등급) 수상자인 김빛내리 교수는 RNA(리보핵산)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RNA 조절 원리 규명, RNA 치료기술 개발,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지도 작성 등 선도적 연구를 수행해 생명과학 분야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함께 창조장을 받은 김정상 교수는 빛(레이저)으로 원자를 정밀 제어하는 이온트랩 방식에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세계 최초로 도입해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핵심기술을 확보한 공로로 수상했다.세계 1위 성능 AI 데이터처리 반도체 개발에 기여한 김장우 망고부스트코리아 대표, AI와 ..

관리자26.04.23162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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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 녹내장 진단·치료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금속 센서 없이 작동

녹내장 환자의 안압 변화를 감지하고 치료까지 가능한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셔터스톡   녹내장 환자의 안압 변화를 감지하고 치료까지 가능한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금속 센서나 전자 회로 없이 기존 소프트 렌즈와 마찬가지로 말랑말랑한 고분자 물질로만 만들어 착용감이 뛰어나고 시야를 가리지도 않는다. 동물실험에서 입증된 효능이 인체 대상 임상시험에서도 확인되면 녹내장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양지 주(Yangzhi Zhu) 미국 테라사키 생의학혁신연구소 교수 연구진은 "안압을 측정하고 치료제를 자동 방출하는 스마트 콘택트 렌즈를 개발해 동물실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8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에 발표했다. 진단용 시료와 치료제가 안압 변화에 따라 이동하는 간단한 물리 현상을 이용해 기존 스마트 콘택트렌즈처럼 금속제 센서나 전자회로, 배터리가 필요 없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녹내장은 눈에서 체액이 잘 방출되지 않고 쌓이면서 안압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심한 통증과 시신경 손상을 불러 심한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7000만명이 녹내장을 앓고 있으며,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2040년까지 환자 수가 1억3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녹내장은 완치하기 어렵지..

관리자26.04.09228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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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암 파이터’ 면역세포 회복력 높이는 기술 발견

국내 연구진이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가 힘을 잃는 이유를 규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발견했다. POSTECH(포항공과대) 화학과·융합대학원 김원종 교수 연구팀은 종양 주변에서 면역세포 기능을 떨어뜨리는 일산화질소를 제거하는 ‘세포 표면공학’ 전략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암의 차세대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것은 환자 면역세포를 활용한 ‘T 세포 면역치료’다. 환자의 몸에서 면역세포를 꺼내 기능을 강화한 뒤 다시 주입해 암을 공격하게 하는 것이다. 다만 일부 혈액암에서 놀라운 치료 효과가 확인된 것과 달리 폐암이나 췌장암처럼 덩어리를 이루는 고형암에서는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암세포 주변에 형성되는 특수한 환경, 이른바 ‘종양 미세환경’이 면역세포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종양 주변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분자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일산화질소(NO)’다. 이 물질은 면역세포 신호 전달을 방해해 T 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한다. 이에 연구팀은 ‘방해 분자’를 치우는 데 집중한 결과 ‘NO를 선택적으로 붙잡아 제거하는 분자’를 T 세포 표면에 부착하는 전략을 고안해냈다. NO를 포획하는 분자를 ‘리포좀’이라는 아주..

관리자26.03.16124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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